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오른 재우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황태수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된다. 하지만 그날에 여전히 머물러있는 재우의 검은 목적을 잃은 채 허공을 가르고, 그 검은 끝내 황태수가 아닌 재우 자신에게로 향한다.
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오른 재우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황태수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된다. 하지만 그날에 여전히 머물러있는 재우의 검은 목적을 잃은 채 허공을 가르고, 그 검은 끝내 황태수가 아닌 재우 자신에게로 향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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