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숙한 아내 대신 섹시한 처제! 밝히는 아내 대신 청순한 처형! 속궁합 때문에 고민하던 두 남자... 아내를 바꾸다?! 양갓집 규수처럼 침대에서도 얌전하기만 한 아내 재희 때문에 답답해 미치겠는 종우. 재희가 친동생처럼 아끼는 지영에게 이 문제를 상담하던 종우는 지영 역시 선비 같은 남편 민수 때문에 만족스러운 정사를 벌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서로 다양한 플레이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종우와 지영은 결국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강렬한 절정에 치 닿는다. 한편, 재희와 민수 역시 자신들만의 부드럽고 애틋한 사랑의 유혹에 빠져들면서 두 부부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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